목우자수심결
|
(牧牛子修沁訣) 보물 | 목판본류 | 1책 | 1984.05.30 서울 관악구 신림동 산56-1 서울대학교규장각 | 조선 세조 | 국유 | 서울대학교
『수심결』은 호가 목우자인 보조국사 지눌이 쓴 선(禪)수행의 필독서로, 세속화된 불교이념의 폐단적인 현상에 대해서 선종과 교종의 대립적인 입장을 지양하고 인간의 참다운 모습을 밝히고자 하였다.
이 책은『수심결』에 경복궁 비현합(丕顯閤)에서 토를 달고, 혜각국사 신미(信眉)가 한글로 번역하여 세조 13년(1467)에 간경도감<刊經都監:세조 7년(1461)에 불경을 한글로 풀이하여 간행하기 위해 설치한 기구>에서 간행한 것이다. 당대의 명필가인 안혜(安惠) 등이 정성들여 써서 목판에 새긴 후 닥종이에 찍은 것으로, 크기는 세로 23.1㎝, 가로 17㎝이다.
책 앞부분에는 신미가 번역한 환산정응선사시몽산법어, 동산숭장주송자행각법어, 몽산화상시중법어, 고담화상법어가 함께 묶여 있는데, 이는『수심결』과 함께 같은 해에 간행한 것으로 보인다.
이 책은 정성껏 쓴 판본으로 보존상태도 양호하며, 간경도감의 성격 및 초기 훈민정음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.
|
|
|
|
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