광국원종공신녹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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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光國原從功臣錄券) 보물 | 활자본류기타 | 1책 | 1986.11.29 경북 봉화군 | 조선 성종 | 권정우 | 권정우
조선 중종 때의 명신이며 학자였던 충재 권벌(1478∼1548) 선생의 종가에 소장되어 있는 것이다. 권벌은 연산군 2년(1496)에 진사가 되고 중종 2년(1507)에 문과에 급제하여 대간, 정원과 각 조의 판서 등 여러 벼슬을 지냈다. 인종 1년(1545)에 우찬성과 판의금부사를 지냈으며, 을사사화 때 소윤일파에 의하여 삭주로 유배가서 그곳에서 죽었다. 선조 때 억울함이 풀어져 영의정에 추증되었고, 안동의 삼계서원에 모셔졌다.
공신녹권이란 나라에서 공신으로 인정한다는 증서를 말하는데, 이 녹권은 선조 24년(1591) 윤 3월에 광국공신도감에서 우찬성 권벌에게 발급한 것이다. 광국공신은 선조 23년(1590)에 종계변무(宗系辨誣:중국 명나라 서적에 조선 왕조의 조상이 잘못 기재된 것을 고치고자 청원하던 일)에 공을 세운 사람들에게 내린 것인데, 정공신 이외에 작은 공을 세운 사람에게 준 공신의 칭호를 원종공신이라 한다.
이것은 권벌이 죽은지 43년만에 내려진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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