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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관총과대및요패

(金冠塚과帶및腰佩)
국보 | 장신구류 | 1식 | 1962.12.20
서울 종로구 세종로 1-57 국립중앙박물관 | 신라시대 | 국립중앙박물관 | 국립중앙박물관

과대는 직물로 된 띠의 표면에 사각형의 금속판을 붙여 만든 허리띠를 말하며¸ 요패는 허리띠에 늘어뜨린 장식품을 말한다. 옛날 사람들은 허리띠에 옥(玉)같은 장식품과 작은칼¸ 약상자¸ 숫돌¸ 부싯돌¸ 족집게 등 일상도구를 매달았는데¸ 이를 관복에 적용한 것으로 보인다. 백제나 신라에서는 관직이나 신분에 따라 재료¸ 색¸ 수를 달리하여 그 등급을 상징하였다. 경북 경주시 노서동 소재 금관총에서 출토된 신라시대 금제 과대 및 요패는 과대길이 109㎝¸ 요패길이 54.4㎝이다. 과대는 39개의 순금제 판으로 이루어져 있고¸ 양끝에 허리띠을 연결시켜 주는 고리인 교구를 달았으며¸ 과판에는 금실을 이용하여 원형장식을 달았다. 과대에 늘어뜨린 장식인 요패는 17줄로 길게 늘어뜨리고 끝에 여러 가지 장식물을 달았다. 장식물의 길이가 일정하지 않지만¸ 크고 긴 것을 가장자리에 달았다. 금관총 과대 및 요패는 무늬를 뚫어서 조각한 수법이 매우 정교한 우수한 작품으로 평가된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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