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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상사백장암석등

(實相寺百丈庵石燈)
보물 | 석등 | 1기 | 1963.01.21
전북 남원시 산내면 대정리 975 실상사 백장암 | 통일신라시대 | 백장암 | 백장암

실상사는 지리산 천왕봉의 서쪽 분지에 있는 절로¸ 통일신라 흥덕왕 3년(828)에 증각대사(일명 홍척국사¸ 남한조사)가 선종9산 중 실상산문을 열면서 창건하였다. 절 안의 백장암 남쪽 밑으로 울타리를 마련하여 몇 점의 유물을 보호하고 있는데¸ 석등은 백장암3층석탑(국보 제10호)과 함께 있다. 석등은 일반적으로 불을 밝히는 화사석(火舍石)을 중심으로 밑에 3단의 받침을 두고¸ 위로는 지붕돌과 머리장식을 얹는데¸ 이 석등은 받침의 밑부분이 땅속에 묻혀있는 상태이다. 받침은 가운데에 8각의 기둥을 두고¸ 아래와 윗받침돌에는 한 겹으로 된 8장의 연꽃잎을 대칭적으로 새겼다. 화사석 역시 8각형으로 네 면에 창을 뚫어 불빛이 퍼져 나오도록 하였다. 지붕돌은 간결하게 처리하였고¸ 그 위의 머리장식으로는 보주(寶珠:연꽃봉오리모양의 장식)가 큼지막하게 올려져 있다. 전체적으로 8각의 평면인 점으로 보아 통일신라시대 석등의 기본 형태를 잘 간직하고 있다. 각 부분에 새긴 세부적 조각수법으로 미루어 통일신라 후기인 9세기에 건립된 것으로 짐작된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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