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함안말산리고분군

(咸安末山里古墳群)
사적 | 고분 | | 1963.01.21
경남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 325-2 | 가야시대 | 국유¸ 사유 | 함안군

함안지역은 삼한시대에 아라가야가 있던 곳으로 이 지역에 있는 무덤들은 5∼6세기경에 만들어졌다. 도항리고분군(사적 제84호)과는 같은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¸ 행정구역상으로 도항리고분군과 말산리고분군으로 나누어진다. 그러나 대부분은 도항리고분군에 속하며¸ 이 고분군에 속하는 무덤은 1·4·9·10호의 4기 밖에 되지 않는다. 이 가운데 높이 9.7m¸ 지름 39.39m의 4호무덤은 가야읍 아라공원 안에 있는 무덤 가운데 가장 큰 무덤으로 1917년에 발굴조사되었다. 내부구조는 장방형의 반지하식 돌방을 가진 구덩식돌방무덤(수혈식석실묘)이다. 발견된 유물 가운데 수레바퀴 모양의 토기와 새모양 토기·말띠드리개가 특징적이며¸ 그밖에도 각종 토기류와 철제무기¸ 말장식류¸ 사람의 뼈 등이 발견되어 이 시대에 함안지역 문화를 밝혀줄 중요한 유적지로 평가된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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