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慶州狼山) 사적 | 기타유적지 | | 1968.12.13 경북 경주시 보문동 214-2 | 미상 | 국유¸사유 | 경주시
누에고치모양처럼 남북으로 길게 누워 낮은 구릉을 이루는 이 산은 신라 실성왕 12년(413)부터 신성하게 여겨져 성역으로 보존되어 온 곳이다.
기록에는 ‘왕이 낭산에 상서로운 구름이 서린 것을 보고 신하들에게 신령이 하늘에서 내려와 노는 곳이니 당연 복을 주는 지역이다. 이제부터는 낭산의 나무 한 그루도 베지 말라'는 명령을 내렸다고 한다.
7세기부터는 불교의 성스러운 산으로 왕실에 복을 주는 장소로 변하기 시작하였다. 선덕여왕의 유언에 따라 만든 여왕의 능을 비롯하여 신라 향가의 현장인 사천왕사터¸ 문무왕의 화장터로 여겨지는 능지탑¸ 바위에 부처를 새긴 마애불¸ 구황리 삼층석탑 등 신라 유적이 많이 있다.